날렵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그렇다고 불편한 구두는 아닙니다. 동양인 족형에도 크게 불편함 없는 라스트를 개발하여 적용하였기 때문이죠.
약간의 팁을 더 드리자면 137 블랙은 정면보다는 측면에서 바라봐 주세요. 라스트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릴 적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에만 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이 당연하다고 믿었죠.
그러나 루돌프와 빨간 옷, 흰 수염만 없을 뿐 세상에는 다양한 모습의 산타클로스들이 365일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을 크리스마스처럼 설렘 넘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죠.
작가의 지인은 단순히 선물을 주고받는 개념에서 저런 말을 한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산타클로스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각자의 방식대로 이해하게 되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산타클로스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해석을 해봅니다. 아마 저 단순하고 원초적인 글귀는 오랜 시간 좀 더 가슴에 머물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많은 산타클로스들을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선물을 구매하실 때의 고민과 설렘을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부담 없이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