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117 모델을 조금 더 캐주얼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쉐입 자체가 가지는 다양한 느낌을 온전히 전해드리기 위해서죠. 문규씨 처럼 데님과 함께 117 모델을 스타일링하는 것도 수트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착용한 117 Vegano calf Brown(베가노 브라운)은 색감이 가지는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 전체적인 톤이 화사할 때 착용하게 되면 조금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어두운 계열의 착장과 착용하면 조금 더 진중한 느낌이 들겠죠. 혹시나 양말에 대한 고민이 드신다면, 문규씨 처럼 구두와 같은 계열로 맞추어도 좋고 또는 바지의 톤과 맞추어도 좋습니다. 조금 더 포인트가 되길 원하신다면 화려한 컬러를 추가해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