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벌써 올해도 12월 단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0년을 돌이켜 보면 '코로나'가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들을 바꾸어 놓았다는 걸 다시금 실감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등이 떠올릴 수 있죠. 여기서 '재택근무라'는 말을 곱씹어 보면 비즈니스의 형태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비즈니스 웨어도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있죠. 사실, 비즈니스 웨어의 변화는 이전부터 조금씩 진행되어 왔습니다. 
아직도 엄격한 복장 규칙을 준수하는 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No Tie'라든지 'Casual Day'와 같이 오늘날의 비즈니스 웨어는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아함(품위)과 포멀함을 잃지 않고 비즈니스 스타일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을까?

비즈니스 웨어(Business Wear)의 사전적 의미는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 입는, 실용적이면서도 품위가 있는 옷차림. 
낮은 채도의 화려하지 않은 색상과 무지 또는 줄무늬를 사용하며, 튼튼하고 경제적인 소재로 만든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신사복 정장 차림이나 비즈니스 셔츠에 넥타이를 착용한다.'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늘날의 비즈니스 웨어는 점차 캐주얼해지고 있습니다. 
꼭 한 벌의 슈트를 고집하지 않고 세퍼레이트 복장을 입거나, 셔츠에 타이를 하지 않고 셔츠만을 입는 경우도 있죠. 
셔츠 또한 울 소재의 스포츠 셔츠나 폴로셔츠로 대체되는 경우도 이제는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단정한 발모랄 형태의 구두가 이전의 비즈니스 웨어를 대표했다면, 
현재의 비즈니스 웨어는 로퍼(Loafer)나 더비(Derby) 형태의 캐주얼한 구두들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분위기는 불필요한 격식과 불편함을 간소화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형태를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좌) 161 Black (우) 153 Black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 TLB Korea에서 제안하는 스타일링은 '레이지맨(Lazyman)'의 활용입니다. 
레이지맨은 이름에서 이미 알 수 있듯이 편안함을 추구하는 디자인의 구두입니다. 
첼시 부츠와 같이 양옆의 엘라스틱 밴드가 적용되어 있는 레이지맨은 단정한 발모랄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끈이 아닌 밴드가 피트감을 잡아주기 때문에 로퍼처럼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로퍼는 신고 벗는 것에 대한 편리함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인 모델이지만, 로퍼가 가지는 캐주얼한 이미지가 
시각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진중한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항상 아쉬운 부분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품위와 포멀함을 지킨 채 편리함을 더한 레이지맨은 좋은 해답이 됩니다.


셔츠와 타이의 역할이 조금씩 희미해지는 지금, 어떻게 하면 옷 입기에 좀 더 재미를 줄 수 있을까요?

TLB Korea가 제안하는 레이지맨 구두를 활용한 스타일링입니다.

세퍼레이트 복장에 비즈니스 셔츠 대신 캐시미어 소재의 터틀넥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았습니다. 
터틀넥은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철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셔츠를 대신하여 슈트 혹은 세퍼레이트와 함께 연출해도 전혀 어색함 없이 따뜻하면서도 
위트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발모랄 형태의 구두 중에서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단정한 형태인 블랙 스트레이트 팁 디자인의 161 모델입니다. 
기존 112 모델과 비슷한 외관을 지녔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탑 라인 양옆의 밴드입니다. 비즈니스 웨어에 가장 적합한 스트레이트 팁 디자인이지만
 엘라스틱 밴드로 인해 마치 로퍼를 신은 것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실제로 112 모델과 비교해보면 끈이 아닌 밴드로 인해 
좀 더 여유로운 피트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켓 안에 이너로 입을 수 있는 옷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카라가 달린 니트의 경우 보온성은 물론, 카라의 존재로 인해 포멀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패턴이 새겨진 자켓을 입을 때, 패턴 안에 담긴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너를 입어준다면 훨씬 자연스럽고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복장의 소재감을 비슷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윙팁(Wing tip) 디자인의 153 모델은 일반적인 윙팁 디자인들과 달리 토(Toe) 부분에 메달리온 장식이 없는 보다 절제되고 단정한 외관을 지녔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161 모델이 단정하고 기본에 충실한 구두였다면, 153 모델은 가벼운 브로그 장식들로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레이지맨의 편안한 착화감과 멋스러운 스타일링 모두가 가능한 제품이죠.

복식이란 그 시대를 보여주는 다양한 표현 방식의 하나입니다. 
과거의 비즈니스 웨어가 격식을 강조한 것에 비해 요즘은 실용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변화되는 것은 새로운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는 하나의 단면이겠죠.

그렇지만 그러한 변화에도 기준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준을 중심으로 시대가 변화하는 것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클래식'을 올드하거나 불편함이 귀결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클래식은 전통적인 가치관이자 우리가 새롭게 적용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것에 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클래식을 기반으로 얼마든지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비즈니스 웨어가 격식 있는 차림으로 회귀할 수도 있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나아갈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의 우리 모습이 또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얼마든지 나에게 어울리고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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