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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URNAL

JOURNAL

  • NOTICE - HOLIDAY & SHIPPING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설 연휴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객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2024년 갑진년에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설 연휴 간 배송 및 매장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STYLING - 135 Vegano Calf In TOKYO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지난달 날이 좋았던 시기에 장준희 대리를 비롯한 몇몇 직원이 시장조사와 함께 몇 가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잠시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마주한 도쿄는 꽤 오래전에 방문했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 내심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보통 시장조사를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할 때면, 종일 걷고 움직이는 고된 스케줄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편한 복장을 선택하기 마련인데요. 클래식 웨어를 즐겨입는 장준희 대리는 오히려 진심을 담아 평소보다 더 멋진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 NOTICE - HOLIDAY & OPENING HOURS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어느덧 한가위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느 때보다 연휴가 넉넉한 만큼 평소에 전하지 못한 감사 인사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겁고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 동안 TLB 오프라인 스토어의 영업시간을 안내해 드립니다

  • NOTICE - HOLIDAY & SHIPPING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온/오프라인 배송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사의 물량 증가로 인해 배송이 조기 마감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9월 25일(월) 12:00 이전 주문 건에 대해서는 당일 출고가 가능하며, 그 이후 주문 건에 대해서는 연휴가 지난 10월 4일(수)부터 순차적으로 발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STYLING - 2502 Black & Tan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때늦은 더위가 수그러들고 9월이 되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공기가 코 끝에 스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어렴풋이 가을 냄새가 나는 것 같아 기분이 제법 상쾌하기도 합니다. 지난달 말 새로 출시된 2502 빗 로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내심 걱정과 우려도 했었지만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주는 지난번에 이어서 2502 빗 로퍼 모델을 활용한 스타일링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TLB KOREA의 운영 전반을 맡고 있는 김경남 대리와 김솔 주임이 본인만의 개성으로 준비해 보았으니 가볍게 보시고 평소 스타일링에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 NOTICE - NEW ARRIVALS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상반기에 이어 오랜만에 신규 모델이 출시되어 인사드립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신상품을 출시할 때면 언제나 떨림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꽤나 협소한 국내 제화 시장에서 새로운 상품을 내놓았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죠. 오히려 그런 불확실성 때문에 더 재밌기도 한 것 같습니다. 모쪼록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한 제품이니 흥미롭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 EDITORIAL - Shoe Care after The Rain

    장마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비로 인한 피해 소식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렇게 심상치 않은 시기일수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피해 입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출퇴근길에 연일 비를 맞느라 옷이고 구두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마를 날이 없습니다. 저도 요즘 [비 오는 날 신기 좋은 구두]로 <러버 솔 + 스웨이드 부츠>와 <러버 솔 + 해치 그레인 레더 로퍼> 두 가지를 번갈아 신고 있는데요. 물에 강한 가죽이라 걱정은 덜하지만 그럼에도 아끼는 구두가 축축이 젖어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는 합니다.

  • EDITORIAL - Rainy Days with TLB

    때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나 싶더니 어김없이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빗줄기가 반가운 것도 잠시, 당장에 출퇴근부터 일상이 불편해질 생각이 으레 찾아듭니다. 더구나 매일 구두를 신어야 한다면 구두가 젖는 것부터 사후 케어까지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아 번거롭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장마 특집으로 '비 오는 날 신기 좋은 구두' 몇 가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 때의 중요한 선택 기준은 구두의 소재와 아웃 솔입니다. 소재의 경우 물에 젖었을 경우 부작용이 적고 케어하기 쉬운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STYLING - 204 Museum Calf Black

    오늘의 주인공은 TLB korea에서는 처음 출시된 싱글 몽크 스트랩 204 모델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더블 몽크 스트랩 디자인보다는 좀 더 심플하고 가벼운 이미지가 느껴지는 구두죠. 그동안 싱글 몽크 스트랩 구두에 대한 고객님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었으나 완벽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정하다 보니 출시가 조금 늦어졌던 것 같습니다.

  • STYLING - 279 Box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 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269 모델과 디자인이 유사한 279 V-Cap Toe 모델의 스타일링도 신제규 대리가 준비해 주었습니다. 앞서 신규 모델 소개 포스팅에서 269모델과 279 모델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두 모델 토(Toe) 부분의 ' 메달리온 장식' 유무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메달리온이 없는 279 모델은 심플한 쿼터브로그의 형태를 띄고 있어, 장식이 많은 269 모델에 비해 단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STYLING - 135 Hatch Grain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 입니다. 헤치 그레인의 매력을 조금 더 느끼실 수 있게 지난 117에 이어 135 헤치 그레인 블랙(Hatch Grain calf) 스타일링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강남점 이동엽 매니저가 스타일링 해주었는데요. 평소 포멀한 스타일보다는 캐주얼에 기반하여 본인만의 감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죠. 오늘은 전체적으로 데님 셋업을 착용하여 큰 틀을 형성하고 이너의 디테일과 반다나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STYLING - 117 Hatch Grain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 입니다. 117 헤치 그레인 블랙(Hatch Grain calf)은 거친 외관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두 얼굴의 로퍼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외형을 스타일링으로 활용한다면 어떨까요? 전체적으로 텍스처가 살아있는 느낌들로 말이죠. 장준희 매니저의 스타일링은 단정한 느낌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소재감만은 각자의 개성들이 돋보입니다. 데님 셔츠를 시작으로 니트 타이, 페어아일 니트 베스트를 함께 레이어드하여 상의는 화려하면서도 톤 다운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 PRODUCT SPOTLIGHT - 204 Museum, Box Calf Black & Darkbrown

    싱글 몽크 스트랩 (Single Monk strap)이라고 부르는 이 모델은 끈으로 발을 고정하는 형태가 아닌 버클과 스트랩을 통해 발등을 덮어주며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TLB Korea에서는 기존 더블 몽크 스트랩을 보여드렸으나, 버클이 한 개인 싱글 몽크 스트랩은 이번 신규 모델로 처음 소개해 드립니다. 204 모델은 3가지 컬러로 준비되었습니다. 그중 첫 번째 컬러는 블랙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컬러이기 때문에 싱글 몽크 스트랩 디자인이 처음이신 분들께 먼저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은색 버클과 블랙 카프의 궁합이 매력적이죠.

  • PRODUCT SPOTLIGHT - 262 Box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신규 모델 소개 두 번째 순서는 262 Two Eyelet Derby(투 아일렛 더비)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269, 279 V-Cap Toe(브이 캡토) 모델과 마찬가지로 TLB Korea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모델이 아닌 새롭게 전개하는 모델이죠. 보통 저희가 보여드렸던 모델들은 구두끈을 넣는 구멍(Eyelet)의 개수가 5홀이 기본이었습니다.

  • PRODUCT SPOTLIGHT - 269, 279 Box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지난주, 저희는 '신규 모델 입고 안내'라는 포스팅을 통해 새롭게 전개하는 모델들을 사진으로 가볍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부터 그 신규 모델들을 하나씩 자세하게 이야기해 볼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지난주 포스팅을 보지 못하셨다면 가볍게 훑어보고 오시죠!

  • NOTICE - NEW ARRIVALS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오랜만에 신규 모델 입고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신규 모델들은 기존 모델에서 가죽 또는 색감을 달리 적용한 제품 이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의 모델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 STYLING - 113 Ante Suede DarkBrown

    타야 하는 버스가 눈앞에서 떠나가도, 많은 인파로 인해 지하철에서 앉지 못한 채 목적지까지 이동한다고 해도, 짜증 나지 않는 그런 아침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평온한 감정 속에서 이어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면 너무나 비현실적인 출근길일까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떠진 눈 때문인지 여유로울 수 있었던 아침이었습니다. 그래서 출근 전 특별히 만들어낸 여유를 조금 더 즐기기 위해 매장 근처 카페를 들렀죠.

  • EDITORIAL - 2022 TLB CHART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서 날씨도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는 가까운 거리도 걷기보다는 버스를 타거나 차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점점 걷기에 부담 없는 날씨가 되니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날은 그렇게 퇴근길을 늘리고 늘리면서 걷고 있는데 바지 아래를 보니 TLB를 신고 있더군요. 그리고 자연스레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금 신고 있는 모델은 작년에 몇 켤레나 판매되었을까?' '많이 알아봐 주셨나?' 이런 원초적인 생각을 말이죠. 그래서 다음날 출근 하자마자 작년 TLB 전체 판매량을 확인해 봤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결과들을 볼 수 있었죠.

  • NOTICE - HOLIDAY & SHIPPING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설 연휴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객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2023년 계묘년에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설 연휴 간 배송 및 매장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EDITORIAL - ABOUT AGING

    안녕하세요, TLB Korea 이경민 주임입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 신는 135 헤치 그레인 카프(Hatch Grain calf)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헤치 그레인 카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마름모 형태의 격자무늬 질감이 특징인 가죽입니다. 소개에 앞서 어느 곳에서 만들어지는 가죽인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헤치 그레인 카프는 구두를 비롯해 가죽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만한 미국의 호윈 社(Horween Leather Company)에서 제작하는 가죽입니다.

  • NOTICE - GOOD BYE, 2022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202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여러분에게 올 한 해는 어떤 의미로 기억되시나요? 항상 행복할 수만은 없는 것이 삶이기에 어떤 경험들을 하셨더라도 그 기억의 끝이 '그럼에도 좋았다'라고 마무리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희 TLB Korea에게 2022년은 한 마디로 '알아봐 주었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NOTICE - CHRISTMAS EVENT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2022년의 끝이 이제는 손에 잡힐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지나온 시간들을 문득문득 되돌아보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희 TLB Korea의 구성원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리고 이런 시간들의 끝에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나간 화살을 잡아보려는 것보다 현재를 조금 더 가치 있고 아름답게 꾸며보자'라는 생각을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다음과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 STYLING - 117 Ante Suede DarkBrown

    흔히 비즈니스 캐주얼은 캐주얼한 자켓을 기본으로 타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너를 조금 편안하게 입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즉, 격식과 편안함의 중간에서 적절하게 줄다리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요즘과 같이 격식보다는 실용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적합한 스타일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EDITORIAL - THE STORY : Mallorca?!

    안녕하세요, TLB Korea 코엑스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동관 주임입니다. 어느덧 길거리는 캐럴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네요. 다들 올 한 해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시나요? 저희 TLB Korea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 고 왔는데요. 팬데믹으로 장기간 방문하지 못한 TLB 본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TLB의 경우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출장기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모든 정보를 담지는 못하겠지만, 짧게나마 저희의 출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TLB Mallorca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스페인 마요르카에 기반을 둔 제화 브랜드입니다. 그렇게 저희는 지난 11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함께 여러 가지 숙제를 안고 마요르카로 향했습니다.

  • STYLING - 135 Box Calf Black

    가을은 '불꽃놀이'같은 계절입니다. 사계절 중 가장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들이 거리를 감싸안죠. 그러나 불꽃놀이도 하늘을 가득 수놓았다가 금세 사라지듯 가을을 장식하는 단풍들의 화려함도 마치 불꽃놀이와 같아서 그리 오랫동안 우리 눈앞에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 자연이 준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전국을 누비는 것 같습니다.

  • STYLING - 110 & 112 Box Calf Black

    적당히 흐린 어느 날, 저의 직속 선배인 김 솔 주임이 저를 찾았습니다. 지금 콘텐츠 하나를 준비 중인데 시간 괜찮으면 아이디어를 공유하자고 하더군요. '선배가 부르시니 당연히 가야겠죠..!'라기보다는 저도 사실 기획 중인 콘텐츠가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찰나여서 겸사겸사 부름에 응답했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선배가 먼저 도착해 계시더군요. 보자마자 '왜 이렇게 차려 입고 왔지?'라고 생각했지만 말끝에 거울 속 저를 보니 남 말 할 처지가 아니더군요. 뭐 드레스 코드가 비슷한 것 같아 동질감 느끼고 좋았습니다.

  • STYLING - 110 Box Calf Black

    윙 팁(Wing Tip)은 토 부분에 새 날개 모양 즉, 'W' 모양의 브로그 장식이 있는 구두를 말합니다. 그리고 형태에 따라 동일한 윙 팁이라고 해도 부르는 명칭은 조금씩 다르죠.사실 윙 팁은 처음부터 사진과 같은 행태는 아니었습니다. 그 시작은 늪지대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들이 배수에 용이하도록 신발에 구멍을 뚫어 놓은 것에서 시작되었죠. 시간이 흘러 작업화의 개념을 가지던 이 신발은 일상화를 넘어 패션화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뚫려있던 구멍도 막히게 되었죠.

  • STYLING - 675 Rois Calf Black

    어릴 적 이맘때가 되면 할아버지 댁 앞에 주렁주렁 자란 감을 따기 위해 까치발을 수십 번 들어보았죠. 결국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채고 아버지께 아련한 눈빛을 발사한 뒤, 그렇게 신선한 감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의 서두를 뜬금없이 감 이야기로 시작한 이유는 오늘 착용한 스웨터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제 '아' 하실 수도 있고, 감 말고 귤이 생각나거나 전혀 다른 생각이 나실 수도 있겠네요. 네, 이제 스웨터 입을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을의 서늘함이 이제 반가움을 넘어 익숙해지고 있거든요.

  • PRODUCT SPOTLIGHT - 675 Rois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무엇인가를 처음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틀을 갖춰놓은 것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떨리는데, 형태가 없는 '無(없을 무)'의 상태의 어떤 것을 그대로 실제 하게 하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꽤나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모델이었습니다. 675라는 이름을 붙여주기 전까지, 직접 가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스페인 마요르카로 메일을 쓰고, 전화를 하고, 택배를 꽤나 여러 번 주고받았죠. 그렇게 탄생한 TLB Korea의 첫 플레인 토 모델입니다.

  • STYLING - 117 Ante Suede Tan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7월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한 말은 아니고, 사진을 찍어주던 저의 하나밖에 없는 동기가 한 말이었죠. 저는 뭐... 오히려 평소보다 더 가볍게 입었습니다. 덥다는 느낌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땀이 별로 없는 저는 여름의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도 자켓을 챙겨 입습니다. 몇 년 전, 우연히 SNS를 보다가 눈길을 끄는 사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옷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인물의 사진이었는데, 그때 사진 속의 옷이 바로 제가 입고 있는 시어서커 원단의 수트였습니다. 여름철 리넨과 더불어 사랑받는 원단인 시어서커는 뭐랄까요, 몸에 들러붙지 않아서 좋다고 해야 할까요? 입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ㅎㅎ 어찌 되었든 그 사진 한 장에 감명받아 고민 끝에 구입한 이 수트는 여름철에 즐겨 입는 옷입니다.

  • STYLING - 138 Museum Calf Dark Brown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솔씨는 본사에서 근무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꼭 필요한 직원이지만 사무실에 앉아 조금 더 다양한 업무를 하죠. 마케팅 업무에 필요한 이미지들을 작업하기도 하고, 온라인 채널을 관리하는 업무를 보조하기도 합니다. 사무실의 막내 직원이기도 한 그는 쉴 틈 없이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그러다 가끔 바람을 쐬고 싶으면 근처 단골 카페로 달려가죠. 그는 평소 다양한 패턴의 옥스퍼드 버튼다운 셔츠를 즐깁니다. 좋아하는 브랜드도 확실하죠.

  • STYLING - 117 Vegano Calf Brown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문규씨는 자신만의 스타일링이 있습니다. '철학'이라고 표현하기는 거창하지만 그에 준하는 느낌이 있죠. 사실 센스는 돈을 주고도 못 산다고 하는데, 그는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려한 듯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오늘 그는 에크루 컬러의 데님 자켓과 그보다 톤이 밝은 화이트 데님, 이너로는 아우터와 대비되는 블랙의 데님 셔츠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로써 그린을 바탕으로 패턴이 들어간 반다나도 잊지 않았죠

  • STYLING - 117 Box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코 끝을 스치는 바람마저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드는, 그런 날씨가 계속되는 4월입니다. 사실 이렇게 ‘날씨가 좋다’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1년 동안 며칠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들이 지금인 것 같아 하루하루가 매우 소중해지죠.강남점에서 근무하는 동엽씨는 이런 멋진 날씨가 이어질 때, 오늘 착용한 해링턴 자켓을 잊지 않고 챙겨 입습니다.

  • EDITORIAL - About Aging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오늘은 TLB Korea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가죽 중에서 'Vegano calf'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TLB에서 Vegano calf는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대표하는 가죽입니다. 브라운(Brown) 컬러는 가죽의 경년 변화가 도드라지는 편인데, 특히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색감을 통해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착용자의 취향이 반영된다면 조금 색다른 방향으로 에이징이 진행되죠.

  • PHOTO STORY - For Wedding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결혼은 ‘인생의 2막’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한 사람의 인생에서 기존의 틀이 바뀌는 시기인 것은 분명하죠. 그러나 요즘은 결혼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통계자료만 보더라도 그 숫자가 꾸준히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죠.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아마도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클 것 같습니다.

  • PHOTO STORY - 135 Vegano Calf Brown

    무엇인가를 구매할 때 꽤나 신중한 편입니다. 길게는 몇 달이 걸리죠. 가장 짧았던 고민이 2주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입고 있는 자켓은 6개월이 걸렸고, 바지는 한 달하고 15일 걸렸습니다. 서두가 길었죠. 신고 있는 구두를 고민한 시간이 역대급으로 길어서 형용하는 문구가 길었습니다. ··· 1년이 걸렸습니다 ··· 하하. 구두를 신어보고 벗고, 다시 신어보고 그렇게 1년 동안 눈에 익혔고 머릿속에서 그려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착용한지는 세 달인데 벌써 몇 년 동안 신은 기분입니다.

  • NOTICE - HOLIDAY & SHIPPING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설 연휴(1. 31~2. 02) 동안 TLB 오프라인 매장 운영 시간 안내드립니다.

  • PHOTO STORY - 117 Ante Suede Dark Brown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초입(初入)' 안녕하세요. 서른을 20여 일 남긴, 강남점 매니저 이동엽입니다. 항상 12월만 되면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열심히 달려온 1년을 돌아보면서 그 속에서 스쳐갔던 희로애락에 혼자 웃기도 하고, 쓴웃음 지으며 눈을 지그시 감기고 하죠. 특히나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는 이번 연말은 저의 20대를 함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후회와 아쉬움이 없었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죠. 그래도 제법 건강하게 보내온 20대였다고 자평할 수 있겠네요.

  • PHOTO STORY - 110 Museun Calf Dark Brown

    몇 년 전, 저의 취향대로 맞춰본 슈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몸을 더 감싸주어 처음보다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의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겨 예전처럼 대부분의 날들을 슈트와 함께하지는 않지만, 그런 날 있잖아요 슈트를 입고 싶은 날. 그런 날이 종종 찾아오는 계절이다 보니 요즘 들어 자주 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분한 느낌의 네이비 컬러를 기반으로 한 핀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었습니다. 기본 슈트이기도 하고 맞춤을 시작한 이후 저에게 만족감을 가장 크게 준 옷이기도 해서 애정 있게 관리해 주고 있죠. 저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를 입을 때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슈트에는 타이와 포켓 스퀘어만큼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도 드물죠.

  • NOTICE - RESTOCK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오랜만에 재입고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소식을 전해드리기 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TLB를 알아봐 주시는 시선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애정,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PHOTO STORY - 502 Box Calf Black

    최근 007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개봉을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2006년부터 제임스 본드로 활약해온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세간의 큰 이목을 끌었죠. 사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꽤나 많은 분들께서는 '007=다니엘 크레이그'라는 인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조차도 이전의 많은 007들이 어렴풋이 생각이 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의 강렬함은 지우기 쉽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영화관에서 처음 본 007 시리즈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이었던 스카이폴이었으니깐요.

  • NOTICE - HOLIDAY & SHIPPING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추석 전 택배 물량의 증가로 인해 연휴 기간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배송 기간이 조금 더 소요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STYLING - 135 Hatch Grain Dark Brown

    구두는 이번에 글렌체크 패턴의 자켓을 맞출 때부터 꼭 함께 신어보고 싶었던 모델을 착용해보았습니다. 최근 TLB에서 새롭게 소개해드린 모델 중 하나인, 135 헤치 그레인 다크 브라운(Hatch Grain Dark Brown)입니다. 사실 이런 질감의 구두는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부드러운 질감의 텍스쳐로 인해 시간이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에이징이 되었을 때 그 깊은 느낌이 더해지죠.

  • INTERVIEW - Di Tailor Part. 2

    안녕하세요, TLB Korea 입니다. Di Tailor와 함께한 지난 인터뷰에 이어 두번째 인터뷰를 소개해드립니다.

  • TLB l Re;boot - Shoe Repair Event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TLB의 제품들은 Goodyear Welted 제법으로 제작됩니다. Goodyear Welted 제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전창 교체(Re sole)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발 형태에 맞게 에이징 되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상태가 된 가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아웃솔(밑창)만 뜯어내어 교체하는 작업으로 어퍼 가죽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구두를 반영구적으로 신을 수 있게 해주는 친환경적이면서 합리적인 수선 작업입니다.

  • PHOTO STORY - 117 Box Calf Black

    '덥다, 덥다'하는 것도 지겨워 이제는 반대로 '시원하다, 시원하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육체는 정신이 지배한다는 생각에 맞게 주문을 걸어보는 것이죠. 그래도 더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여러분은 무더운 여름철 잘 이겨내고 계시나요? 사진 속의 이재용 사원은 36도가 넘는 이 더위에 자신만의 철학으로 이 더운 여름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리면 최근 1주일 사이에 찍은 사진이 맞습니다.

  • INTERVIEW - Di Tailor Part.1

    영화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 킹스맨의 콜린 퍼스, 레전드의 톰 하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아마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여러 매체들 속 이미지들을 통해 그들의 캐릭터들은 머릿속으로 그려지실 것 같습니다. 네, 모두 환상적인 수트핏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죠.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에 자신을 투영(投影) 하기도 합니다. 시대에 따라 그 형태가 변화하긴 했지만 수트는 과거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복식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양한 사회·문화·환경적인 요소의 영향을 받아 수트를 입는 사람들이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요. 그래도 ‘남자의 멋’의 패러다임이 혁명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수트는 남성의 멋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NOTICE - NEW ARRIVAL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TLB의 신모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응대를 통해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형태의 구두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요청 주시고 문의하신 형태의 구두를 찾아보고 오늘 이렇게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매장에서는 지난주부터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착화를 통해 구매하고 계십니다. 그럼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 PHOTO STORY - 136 Ante Suede Dark Brown

    기다림은 항상 설렘 있죠. 사고 싶었던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택배를 기다리거나,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음식을 기다리는 것도 우리 인생에 있어서 큰 기다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여러 기다림 중에 가장 가슴 벅찬 것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특히나 장거리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죠. 저는 장거리 연애를 합니다. 버스로 4시간 30분, 기차로는 2시간이 넘는 거리에 저를 두근거리게 하는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그분을 만나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에 왔습니다. 아침부터 무엇을 입고, 신을지부터 시작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나왔네요.

  • PHOTO STORY - 546 Box Calf Black

    주말은 일상을 버티는 힘이자, 다음 주를 준비하는 원동력입니다. 이런 소중한 주말, 상당히 오랜 기간 누군가의 고의적인 장난같이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다행히도 4월 중순에 접어들며 맑은 주말 하늘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가는 것 같아 기분이 한결 나아지고 있죠.오늘은 오랜만에 맞이한 맑은 주말을 느껴보기 위해 집 근처로 잠시 나와보았습니다. 아직은 일교차가 조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스카프는 보온의 효과뿐 아니라 스타일링의 포인트로도 코디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스카프라는 아이템을 조금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 PHOTO STORY - 137 Museum Calf Dark Brown

    시간이 갈수록 여름이 점점 빨리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 4월이지만 오후에는 25℃를 웃돌 정도로 꽤나 뜨겁죠. 이런 날씨 속에서는 아무래도 타이를 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트를 입었을 때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타이를 하지 않는다면 전체적으로 조금 심심할 수 있죠.그래서 오늘은 타이를 매지 않았을 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슈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뮤지엄 카프(Museum calf)가 적용된 137 다크 브라운(Dark Brown) 모델은 아닐린(Aniline) 염료를 사용하여 가죽 표면으로 앤티크 한 색감이 부각되도록 표현하였습니다.

  • PHOTO STORY - 113 Vegano Calf Brown

    하루 중 혼자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사람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일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그 시간들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끊임없이 사람과 사람은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 사회를 형성하고 그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이야기한 것이겠죠. 그러나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혼자의 시간, 그러니깐 아무의 방해도 없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이에게는 정리의 시간이 될 수도 있죠.

  • PHOTO STORY - 137 Box Calf Black

    매장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꽤 많은 종류의 산타들을 만나게 됩니다. 주저 없이 본인의 취향을 선물 받는 이에게 반영하는 사람, 반대로 선물 받는 이가 어찌 생각할지 노심초사하는 사람,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자문을 구하는 사람, 여러 브랜드를 꽤 오랜 시간 둘러보며 다양한 디자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사람 등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 NOTICE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일부 모델 입고 안내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즐거운 '신축년(辛丑年)' 설 명절 보내셨나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여 반가운 소식을 한 가지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해당 매장을 자주 방문하시거나, 우연치 않은 기회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바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TLB Korea의 일부 제품들이 입고되었습니다.

  • PHOTO STORY - 135 Museum Calf Dark Brown

    TLB Mallorca는 클래식 구두가 가지고 있는 유려함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스타일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높은 품질 기준과 노력을 바탕으로 TLB 고유의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두는 브랜드의 가치관에 부합되게 제작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작 이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이 직접 제품을 보시면서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검수 과정을 거쳐 혹여라도 있을 문제를 방지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중요하죠.

  • PHOTO STORY - 135 Box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 입니다. '여행'이라는 단어는 떠올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단어입니다. 우리가 느끼기에 여행은 뭔가 준비할 것이 많고 대단한 듯 보이지만, 어쩌면 우리가 매일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조금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우리의 ‘일상’ 또한 여행의 범주에 포함될지도 모릅니다. 출, 퇴근길을 평소 가던 길과 다르게 가는 방법, 익숙한 동네의 골목길을 평소보다 천천히 걸어보는 방법,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장소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죠.

  • PHOTO STORY - 135 Vegano Calf Brown

    만약 여러분이 TLB Korea의 직영점 중 한 곳인 코엑스 매장에서 장시간 머물게 된다면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한 벌의 수트를 데일리 룩으로 선택해도 좋지만, 실제 근무하는 직원들은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착장으로 날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코엑스점 매니저인 장준희 대리도 마찬가지죠.

  • TLB Talk - STYLING

    어떻게 하면 우아함(품위)과 포멀함을 잃지 않고 비즈니스 스타일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벌써 올해도 12월 단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0년을 돌이켜 보면 '코로나'가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들을 바꾸어 놓았다는 걸 다시금 실감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등이 떠올릴 수 있죠. 여기서 '재택근무라'는 말을 곱씹어 보면 비즈니스의 형태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 TLB Korea 코로나 19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TLB Korea의 각 직영점은 현재 정부와 질병관리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매장 운영 및 고객 응대를 하고 있습니다. 방역 수칙의 최우선 실천 사항이자 기본은 마스크 착용입니다. 현재 매장에서 응대 중인 전 직원은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뒤 응대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PRODUCT SPOTLIGHT 546 Box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긴 호흡으로 제품을 소개해드리는 PRODUCT SPOTLIGHT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546 Box calf Black입니다. 테슬 로퍼(Tassel Loafer)가 가지는 다채로운 매력에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Main Collection의 'Jones' 라스트가 적용되어 보다 안정적인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PRODUCT SPOTLIGHT 113 Ante suede Dark Brown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긴 호흡으로 제품을 소개해드리는 PRODUCT SPOTLIGHT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113 Ante suede Dark Brown입니다.Artista Collection의 우아함과 따뜻한 느낌의 스웨이드 기모 가죽, 그리고 자체 개발된 아웃솔이 적용되어 색다른 느낌의 옥스퍼드 슈즈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INTERVIEW - Re;Boot(리부트) Part.2-2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지난 편에서는 수선에 대한 전문가의 색다른 시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해드렸듯이 '슈케어'에 대한 주제로 리부트 김성근 대표와 인터뷰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혹시나 수선에 관한 지난 포스팅을 아직 읽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INTERVIEW - Re;Boot(리부트) Part.2-1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지난 편에서는 수선에 대한 전문가의 색다른 시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해드렸듯이 '슈케어'에 대한 주제로 리부트 김성근 대표와 인터뷰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혹시나 수선에 관한 지난 포스팅을 아직 읽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PRODUCT SPOTLIGHT 135 Vegano Calf Brown

    안녕하세요 TLB Korea 입니다. 긴 호흡으로 제품을 소개해드리는 PRODUCT SPOTLIGHT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135 Vegano Calf Brown 입니다. 135 모델은 TLB의 상위 라인인 Artista Collection의 대표 모델이며 그에 걸맞게 다양한 디테일들을 느껴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 INTERVIEW - Re;Boot(리부트) Part.1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어수선한 시기에도 높고 청명한 하늘을 보니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선한 바람이 머리칼을 스치는 이 시기에는 낭만이라는 잊고 지낸 지 오래된 단어가 떠오릅니다. 사람마다 속에 품고 있는 낭만은 제각각입니다. 이렇게 낭만은 다양한 얼굴로 존재하지만 오늘은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파트너이자 동반자인 '구두'를 조금 더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다소 유익하지만 로맨틱한 낭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TLB Details - Hidden Channel sole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구두에서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디테일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름다운 것에 대한 갈망일 수도 있고, 중요한 무엇인가를 조금 더 뒷받침하는 도구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히든 채널 솔은 실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잘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구두의 아웃솔은 구매 후 지면과 맞닿아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 TLB x Re;boot shoe repair event

    안녕하세요, TLB Korea 입니다. 올해 유독 길었던 장마가 드디어 물러났습니다. 굉장한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이례적으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여러모로 기록적인 장마였기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쏟아지던 비가 그치니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속인 요즘이지만, 오늘 저희가 한 가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TLB Details - Outsole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TLB의 구두들은 크고 작은 다양한 디테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밑창(Outsole)'은 다양한 디테일들이 담겨있는 중요한 부자재입니다. TLB의 밑창은 아시다시피 '가죽창(Leather sole)'과 '고무창(Rubber sole)'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 SHOE CARE SERVICE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여름철 구두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일상생활에서 구두를 착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데미지를 입기 마련입니다. 특히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구두는 이런 데미지에 취약할 수밖에 없죠. 저희 TLB Korea는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PRODUCT SPOTLIGHT_546 Box Calf Black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PRODUCT SPOTLIGHT라는 카테고리로 TLB Korea에서 전개하는 모델들을 긴 호흡으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모델은 546 Box Calf Black 모델입니다.

  • PRODUCT SPOTLIGHT_137 Museum Calf Dark Brown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PRODUCT SPOTLIGHT라는 카테고리로 TLB Korea에서 전개하는 모델들을 긴 호흡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소개해드릴 모델은 137 Museum Calf Dark Brown 모델입니다.

  • TLB Mallorca LAST GUIDE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TLB는 클래식 구두가 가지고 있는 유려함과 현대적인 관점에서의 재해석을 통하여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흔히 우리가 아는 스페인 구두의 우아함과 유려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해 동양인의 족형에도 잘 어울리는 라스트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그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이야기겠죠.

  • TLB Mallorca Main Collection

    안녕하세요 TLB Korea입니다. 제목을 보시고 짐작하셨겠지만, 오늘은 TLB Mallorca에서 전개하는 'Main Collection'과 'Artista Collection'중에서 Main Collection의 제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Main Collection은 오로지 최적의 피팅감을 선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전개하는 라인으로,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동양인의 족형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 알려진 스페인 구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착용자에게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 굿이어 웰트 제법 (Goodyear Welted Construction)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ed) 제법은 구두의 수요가 급증하던 미국에서 찰스 굿이어 주니어(Charles Goodyear Jr)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찰스 굿이어 주니어는 1871년 그의 굿이어 벨트 재봉틀을 특허냈는데, 이를 통해 웰트(Welt)와 갑피(Upper) 그리고 밑창(Outsole) 빠르게 꿰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굿이어 웰트 제법은 접착제가 아닌 박음질을 통해 꿰매어 제작되는 전통적인 수제 기법으로, 직접 꿰매어 제작하기에 흡배습성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됩니다.

  • TLB KOREA GRAND OPEN

    안녕하세요. 2020년 2월 1일부로 스페인 명품 남성구두 브랜드인 TLB Mallorca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쇼핑몰이 오픈하였습니다. TLB Mallorca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생산되며, Goodyear welted 제법으로 생산되는 명품 구두입니다. TLB의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온라인 홈페이지 www.tlbkorea.com 을 방문하시면 판매되고 있는 모든 상품을 상세하게 보실 수 있으며,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 2.오

  • TLB mallorca 에 대한 이야기.

    TLB Mallorca(이하 TLB)는 남성 구두 브랜드입니다. TLB는 브랜드 명에도 적혀있듯이 지중해 서부에 위치한 스페인의 섬, 마요르카에서 태어난 브랜드인데요. 국내에도 이미 몇몇 스페인의 구두 브랜드들이 들어와 활약하고 있는 것을 이제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요르카 산(産) 구두들은 높은 퀄리티의 완성도를 자랑해 꽤나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유명하죠. TLB는 유명 제화 브랜드에서 오랜 기간 몸담으며 수련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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